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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전리 가지언어|2022
Cheonjeon-ri Branch Language|2022
천전리각석 근방의 떨어진 나뭇가지들로 구성된 작업으로, 나뭇가지들은 떨어지는 순간 각자의 이야기를 품은 채 자신만의 표정과 언어를 가지고 말을 건네고 있다. 백악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긴 시간이 흐르는 천전리에서 생장한 가지의 언어가 전하는 이야기와 만나보려 한다.
This work is composed of fallen tree branches near the Cheonjeon-ri Pavilion, and the moment the branches fall, they each tell their own story and speak with their own expressions and language. We are going to meet the story told by the language that grew in Cheonjeon-ri over a long period of time from the Cretaceous period to the pres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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